정우성이 공개한 '청룡' 현장 사진 딱 2장… 반응 난리 났다

2021-02-10 09:47

add remove print link

정우성이 인증한 '청룡영화상' 현장
절친 이정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 2장

배우 정우성이 인증한 '청룡영화상' 현장 사진에는 역시 그가 있었다.

SBS '제41회 청룡영화상'
SBS '제41회 청룡영화상'

10일 정우성은 인스타그램에 전날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참석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말 없이 올린 딱 2장의 사진이지만, 사진 속에는 그와 그의 절친 이정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하 정우성 인스타그램
이하 정우성 인스타그램

이날 두 사람은 거리두기로 나란히 앉지는 못했지만, 내내 눈을 마주치고 웃는 등 절친다운 모습을 보였다. 정우성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도 이정재는 유쾌한 포즈로 함께 촬영에 나섰다.

giphy, SBS '제41회 청룡영화상'

사진을 본 온라인 이용자들은 "진짜 전생에 둘은 부부였을 듯", "서로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오나 보네", "친한 거 귀엽다", "응원합니다" 등 반응으로 두 사람의 케미에 호응했다.

댓글 반응 중에는 이정재의 자켓을 '독개구리'와 비교한 것도 보인다. 한 이용자는 "사랑이거나 독개구리 의상이 너무 특이해서 계속 보는 거거나 둘 중 하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강철비2',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