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에서 두 명이나”...정용화가 밝힌 '유퀴즈' 화이트해커와 기막힌 인연

2021-02-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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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해커 박찬암 씨 출연 장면 SNS에 올린 정용화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부산 남산고 동창

가수 정용화가 '유퀴즈'에 나온 화이트해커와 동창이라며 같은 학교 출신임을 자랑스러워했다.

18일 정용화는 인스타그램에서 전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화이트해커 박찬암 씨를 언급했다. 정용화는 박씨가 나온 방송 장면을 찍어 올렸다.

정용화는 박찬암 씨와 동창이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역시 우리 동창들은 다르다"며 "남산고 우리 모교 길이길이 빛내자"라고 말했다.

이하 정용화 인스타그램
이하 정용화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89년생으로 부산 남산고 출신이다. 평소 정용화는 모교에 애정이 많았다. 그는 장학회를 신설해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찬암 씨는 tvN '유 키즈 온 더 블락'에서 화이트해커가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했다. 박 씨는 화이트해커가 방어 보안 목적으로 해킹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화이트 해커가 되고 싶었다며 불법 해킹프로그램 제작을 의뢰받은 적도 있다고 얘기했다.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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