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SNS 서포터즈·웹진 기자단’ 모집

2021-02-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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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SNS 서포터즈·웹진 기자단’ 모집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진흥원)이 광주 평생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발굴,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시민 SNS 서포터즈(제1기)’와 ‘평생교육 웹진 기자단(제5기)’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활발한 평생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진흥원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더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평생교육 관련 소식을 전파함으로써 지역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 확산하고자 시민 SNS 서포터즈와 웹진 기자단을 운영한다.

선발된 SNS 서포터즈와 웹진 기자단은 오는 3월 위촉식을 거쳐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활동이 활발하고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광주광역시 청년(만 18세~34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및 서포터즈 활동증, 역량 강화 특강, 소정의 활동비, 활동 우수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5기를 맞이한 ‘평생교육 웹진 기자단’은 별도의 연령 제한 없이, 평생교육에 관심 있고 기사 작성이 가능한 광주광역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웹진 기자단에게는 위촉장 및 기자증, 소정의 원고료, 역량 강화 특강,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 기한은 서포터즈 3월 3일(수), 웹진 기자단 3월 4일이다.

진흥원 김대웅 사무처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광주시민이 직접 콘텐츠와 기사를 제작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생한 평생교육 현장의 소리를 담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에서 격월로 발행 중인 웹진 ‘무돌씨의 마르지 않는 샘’은 최근 24호가 발행되었으며 전국 4,000여 명의 독자가 무료 구독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