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끼야” 래퍼 노엘 폭행 시비 영상을 공개합니다 (영상)

2021-02-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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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서면거리에서 행인들과 시비
노엘 옆 여성 “XXX끼야, 내가 너보다 돈 많이 번다고”

부산일보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을 캡처한 사진.
부산일보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을 캡처한 사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의 아들인 래퍼 노엘(21·장용준)이 폭행 사건에 연루됐을 당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노엘은 지난 26일 새벽 1시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서 시민 A씨와 싸움에 휘말렸다. 노엘이 A씨가 운전하는 차량이 사이드미러에 부딪히면서 싸움이 벌어졌다.

노엘과 A씨는 서로 자기가 맞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일보가 단독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양측이 "거지 같은 X씨가. 힙쟁이가. 니 힙쟁이가" "줄게 XXX끼야" 등의 욕설을 주고받는 장면이 담겨 있다. 노엘과 동행한 여성이 "야, 너네 보험사기단이냐? 너네 할 짓이 X나 없어가지고 X발" "XXX끼야, 내가 너보다 돈 많이 번다고"라고 맞서며 욕하는 모습도 담겼다.

영상 속에서 노엘은 심하게 술에 취한 듯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다툼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 측이 부산일보에 제공한 것이다.

유튜브, 부산일보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