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조용히 살고 있는 이효리, 엄정화에게 보낸 선물 정체

2021-03-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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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감동 받았다면서 인증한 선물
제주도에서 조용히 생활 중인 이효리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이효리에게 선물을 받았다.

이하 엄청화 인스타그램
이하 엄청화 인스타그램

엄정화는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이용해 "감동이야 효리가 만들어줬어"라며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이효리가 직접 제작한 장식품에 콘 타입 인센스를 올려 불을 붙이고 있다. 엄정화의 반려견 '슈퍼'를 닮은 개가 잠을 자고 있는 듯한 모형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두 사람은 MBC '놀면 뭐 하니?'에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로 만나 호흡을 맞췄다. 사실 두 사람의 우정은 이미 그 이전부터 오래 이어지고 있다.

이효리는 '환불원정대' 이후 다시 남편 이상순과 조용한 제주도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엄정화와 우정을 나누고 있는 소식은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엄정화는 tvN '온앤오프'에 새로운 MC로 출연 중이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인 나(ON)와 개인적인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