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산다라박이 입은 OO고등학교 교복, 진짜 잘 어울립니다” (사진 3장)

2021-03-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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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복 입은 산다라박 패션 눈길
30대 후반 '동안 외모'에 네티즌들 감탄

올해 38살(1984년생)인 가수 산다라박이 교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일명 '노는 컨셉(콘셉트)'으로 교복 패션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산다라박 / 이하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가수 산다라박 / 이하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산다라박은 18일 인스타그램에 교복 사진 3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짧은 교복 치마에 분홍색 '삼선 슬리퍼'를 신고 조금 껄렁한(?) 포즈를 취했다.

산다라박은 함께 올린 글에서 "굿모닝~! 좋은 아침이다~! 난 출근한다~! '온에어' 스포! 빠밤! 이번엔 고딩 회상씬(신)이 꽤 길게 나와서 또 교복 입는데 '오해영' 때랑은 아주 다른 느낌의 교복이지? 삼선 쓰레빠(슬리퍼) ㅋㅋㅋ"라고 말하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 무대에 오른다. 산다라박은 뮤지컬을 연습하며 소품용 교복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은 산다라박이 1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교복 사진이다.

산다라박 교복 사진을 본 다른 연예인들도 댓글을 달며 관심을 나타냈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박소연)과 바다(최성희)는 본인이 다녔던 고등학교 교복이라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안양예고를 나왔다.

본인이 입은 옷이 안양예고 교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산다라박은 "오! 이거 진짜 안양예고 교복 맞아? 희철이도 그러던데 ㅋㅋㅋ"라며 신기해했다.

동료 연예인들 댓글
동료 연예인들 댓글

산다라박 교복 사진은 "좀 노는 컨셉으로 교복 입은 38살 산다라박"이라는 제목으로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도 올라와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산다라박이 교복이 잘 어울리는 동안이라며 감탄했다.

18일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달린 댓글이다.

이하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이하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