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오윤희 죽음…? 여기에 강마리가 크게 한 건 합니다”

2021-03-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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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 사로잡은 '펜.하2' 관련 게시물
한 네티즌의 남긴 재치 넘치는 글

이하 SBS '펜트하우스 2'
이하 SBS '펜트하우스 2'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작품 관련 온갖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 한 네티즌이 남긴 ‘오윤희(이하 유진 분) 죽음’에 대한 유머 글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더쿠, 디미토리 등에는 ‘오윤희 신은경이 살릴 듯’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 하나가 캡처돼 담겨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에브리타임에 글을 남긴 네티즌은 “오윤희 신은경이 살릴 듯”이라며 짧은 말을 남겼다. 이어 “한강 물 빼라”고 덧붙였다.

‘펜트하우스 2’ 속 ‘송회장-강마리’ 사우나 장면을 떠오르게 한 재치 있는 해당 네티즌 글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하 '펜트하우스 2' 사우나 장면
이하 '펜트하우스 2' 사우나 장면

앞서 방송된 ‘펜트하우스 2’ 7회에서는 역대급 사이다 장면이 그려졌다.

고상아(윤상아 분)에게 갑질 당하던 강마리(이하 신은경 분)는 송회장(이하 정아미 분) 도움을 받아 전세 역전에 성공했다. 송회장이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탕 물 다시 받아라”고 호통치자, 강마리는 “탕에 물 빼라~”고 외쳐 통쾌함을 선사했다.

유튜브, SBS Drama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