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임시정부’ 관련 도서 전시 운영

2021-04-0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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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임시정부’ 관련 도서 전시 운영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임시정부 수립(4월11일)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임시정부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8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도서 전시는 회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헌정보실에서 운영된다. 전시를 통해 임시정부 수립 배경을 비롯해 임시정부의 활동과 여정, 새롭게 조명된 독립운동가 등 입체적 고증을 토대로 한 도서를 선보인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역사 및 시대적 상황에 따른 도서 전시를 기획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기후환경·생태교육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제별 도서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의 교양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대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식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랑순 관장은 “사회적 상황에 따른 도서 전시를 통해 주제별 독서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