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손님이 그려준 정유미 초상화, 깜짝 놀랄만한 곳에서 발견됐다

2021-04-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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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에서 터주신으로 불렸던 정유미 초상화
정유미 소속사 대표 SNS에 올라와

tvN 예능 '윤스테이' 출연 손님이 그려줬던 정유미 초상화가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됐다.

지난 9일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 인스타그램에는 소속사 사무실로 보이는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김장균 대표 인스타그램
김장균 대표 인스타그램

김 대표는 "이제 터주신께서 우릴 지켜주겠..."이라는 글과 함께 '정유미, 윰, 터주신, 비나이다,든든함, 잘되면니덕"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김 대표가 올린 사진에는 소속 배우들 프로필 사진 액자들이 벽면에 걸려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 켠에는 손님이 그려준 배우 정유미 초상화도 걸렸다. 초상화는 공유, 남주혁, 서현진, 수지 등 쟁쟁한 배우들 사진 사이에서도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해당 초상화는 지난 1월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 소개됐다. 윤스테이를 찾은 손님이었던 제이슨 신부는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초상화를 선물했다. 멤버들은 너무 사실적으로 특징을 짚어낸 초상화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하 tvN '윤스테이'
이하 tvN '윤스테이'

당시 멤버들은 정유미 초상화에 '터주신'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주며 숙소 안에 소중히 보관했었다. 초상화는 '윤스테이' 촬영 이후 정유미 소속사로 옮겨 온 것으로 보인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