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지 5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전혀 티 안 내는 '연예인 커플'
2021-04-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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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여러 장 게시된 사진들
윤현민·백진희, 특이한 '럽스타그램'
5년째 사랑을 키워온 연예계 커플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배우 윤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그는 "축하해줘서 감사합니다 모두"라는 말도 남겼다. 이날은 그의 생일이었다.
사진 속 윤현민은 반려견들과 한옥 카페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통해 그가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함께 있는 반려견 중 한 마리가 배우 백진희의 반려견이다.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만난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6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윤현민이 37살, 백진희가 32살이다.
이 커플의 '럽스타그램'엔 남다른 점이 있다. 보통 공개 연애를 하면 커플 사진도 보여주거나 데이트 인증샷을 올리곤 하는데 거의 그런 적이 없다.
대부분 같이 있다는 걸 은근히 드러낼 뿐이다. 상대방을 직접 언급하는 경우도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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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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