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청담 아파트 6억 할 때 샀어야 했는데…지금 20억 넘었다”
2021-04-17 14:02
add remove print link
집값 떨어진다는 소식에 아파트 사지 않았던 김광규
김광규 “요즘 기승전 부동산 아니냐”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청담동 아파트를 사지 않았던 과거를 후회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핫플레이스 투어에 나선 김광규, 화사,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직접 차를 몰고 김광규를 데리러 갔다.
조수석에 탄 김광규는 화사와 함께 대화를 이어갔다. 핫플레이스로 가던 중 김광규는 차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저 청담 아파트 6억 할 때 샀어야 했다. 지금 20억이 넘어갔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화사는 '6억'이라는 단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유복이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광규는 "요즘 기승전 부동산 아니냐"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김광규는 육중완과 함께 한 아파트를 구매하려다 집값이 떨어진다는 뉴스 소식에 집을 사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김광규는 “4년이 조금 지났는데 집값이 더블이 됐다”며 울분을 토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