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터질듯한 근육 본 여배우가 몰래 미소 짓자 신동엽이 한 말 (영상)

2021-04-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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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 온통 운동기구로 꽉 채운 김종국
김종국 근육 본 김옥빈, 수줍은 미소 보여

배우 김옥빈이 김종국의 근육을 보고 미소 지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옥빈이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홈짐'(집안 헬스장)을 본격 공개했다. 기구로 간단하게 운동을 시작한 그가 터질듯한 팔근육을 과시하자 김옥빈은 미소를 참지 못했다.

김옥빈의 미소를 본 신동엽은 "죄송한데 옥빈 씨가 좀 불편하게 보시는데 표정관리 안 해도 된다. 그냥 편하게 웃으시고 목젖 보일 때까지 껄껄 웃으셔도 된다. 너무 심하면 저희가 모자이크 처리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운동기구를 보며 자꾸 웃는 김종국을 본 김옥빈 역시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신동엽은 "지금 너무 신기하다. 둘이 같이 웃고 있다"며 놀렸다.

이에 김옥빈은 "운동은 고통스러운 건데 저렇게 행복해하다니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가장 좋아하는 걸로 방을 채운다면?'이라는 질문에 김옥빈은 "필라테스 기구로 채우고 싶다"고 답해 김종국 어머니가 관심을 보였다.

네이버TV, SBS '미운 우리 새끼'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