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7일)의 추천주는 롯데케미칼·에코프로비엠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고용지표 호조 속에 다우지수는 신고점을 다시 썼다.

6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18.19p(0.93%) 오른 34,548.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03p(0.82%) 상승한 4,201.6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50.41p(0.37%) 뛴 13,632.84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지수는 고점을 더 높여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낙폭을 축소하며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7일 삼성증권은 롯데케미칼을 꼽았다.

주요 제품 가격급등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있다고 했다. 대산공장 가동 재개에 따른 이익 정상화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유안타증권은 배터리소재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을 제시했다.

CAM7 유럽 공장 투자 일정이 이달 중 구체화될 수 있다. 초기 투자 규모는 3만톤 예상되나 향후 11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유럽 내 신규 고객사 추가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동안 양극재 업체 3사 중 가장 소외됐었지만 CAM7 발표로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봤다.

▲ 롯데케미칼

- 주요 제품 가격급등 따른 실적개선 모멘텀

- 대산공장 가동 재개 따른 이익 정상화 기대

▲ 에코프로비엠

- CAM7 유럽공장 투자일정 5월중 구체화 가능성

- 초기 투자규모 3만톤, 향후 11만톤까지 확대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