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1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 시작

2021-05-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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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5세 이상(결혼자 20세 이상) ~ 만75세 미만 여성농업인
건강관리와 문화활동 기회제공 및 복지향상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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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2021년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25세 이상(결혼자 20세 이상) ~ 만75세 미만 여성농업인들에게 건강관리와 문화활동 기회제공 및 복지향상을 위해서 지원한다.

군은 올해 대상자로 1,950명을 확정했으며,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를 통해 1인당 15만원으로 이 중 13만원이 지원되며 2만원은 자부담이다.

발급 대상자는 5월부터 신분증 지참 후 당초 신청한 농협에 방문하여 자부담 2만원을 납부 후 발급 받으며,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말까지 사용가능하다.

특히, 전국적으로 미용실, 안경점, 화장품 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유흥, 사행성 업종 및 의료기관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의 발행으로 소비를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대하며 여성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home 장예진 기자 wordy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