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12일)의 추천주는 현대건설·롯데칠성

미국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73.66p(1.36%) 하락한 3만4269.16으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가 이 같은 하락률을 보인 건 지난 2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33p(0.87%) 밀린 4152.10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2.43p(0.09%) 떨어진 1만3389.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유럽과 중국 등 전 세계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에 민감하게 인플레이션 가속화를 우려하는 등 민감하게 반응했다.

12일 하나금융투자는 현대건설을 꼽았다.

1분기 주택수주가 이미 연간 목표의 50%를 달성했다. 연내 해외수주 기대 파이프라인이 약 10조원 수준이다. 병원 및 가스플랜트 기대된다고 했다.

하나금투는 롯데칠성도 주목했다.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거뒀다.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용 효율화, 판가 인상, 맥주 적자 축소 등으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 현대건설

- 1Q 주택수주 연간 목표의 50% 달성

- 연내 해외수주 기대 파이프라인 10조

▲ 롯데칠성

- 2Q 실적도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 비용효율화, 판가인상, 맥주적자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