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배우’ 잘나갑니다..‘라켓소년단’으로 신스틸러 라인업에 방점 찍네요

배우 차미경이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으로 그의 ’신스틸러 라인업‘에 방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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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를 다룬다.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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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은 극중 도시에서 내려온 해강(탕준상) 가족에게 불쑥 찾아와 이것저것 간섭하는 속을 알 수 없는 노부부 중 오매 할머니를 맡는다.

차미경은 독특한 배역 이름 ’오매 할머니‘처럼 색다른 매력의 신스틸러 연기를 선보일 작정이다.

그는 연극계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히트 드라마 필수 공식’(배우)으로 자리매김했다.

차미경은 tvN ‘메모리스트’ ‘방법’ ‘쌍갑포차’, JTBC ‘이태원클라쓰’ 등에 출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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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4~5일 양일간 방송된 tvN 가정의 달 특집드라마 ‘외출’에서는 생애 첫 주인공인 취순옥(정은 엄마) 역으로 배우 인생 제2막을 열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될 ‘라켓소년단’ 1회에서는 차미경이 또 어떤 매력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감동과 웃음을 안길지 관심이 모인다. 차미경 외에도 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등 성인·아역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한편 그는 얼마 전 배우 활동명으로도 사용한 본명 '김미경'에서 '차미경'으로 개명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는 "새로운 이름으로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대중에게 더 각인될 그의 다음 발자취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