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아이돌→사장님… '쾌도 홍길동' 꼬마의 놀라운 변신
2021-05-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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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맹세창, 피자가게 오픈
성유리, 문세윤 등 스타 손님 발걸음
아역 배우 출신 스타 맹세창이 피자집 사장님이 됐다.
맹세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자집 사장님이 됐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KBS2 종영극 '쾌도 홍길동'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성유리, 문세윤의 방문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에서 맹세창은 성유리, 문세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맹세창은 2008년 방송됐던 '쾌도 홍길동'에서 활빈당 소년 곰이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후 맹세창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 활동을 펼치다 지난 2011년부터는 아이돌로 변신, 그룹 비오엠을 결성해 활동했다.
맹세창은 피자가게 오픈에 대해 "내 모바일 메신저 닉네임이 맹사장인데 드디어 실현됐다"면서 "미흡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맛있는 음식 만들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맹세창이 운영하는 피자가게는 성유리, 문세윤 외에도 최수종, 하희라 등 과거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스타들이 다수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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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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