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10명 총출동한 KB국민카드 광고, 출연료 총액이 무려… (영상)

역대급 광고 모델들이 모여서 촬영한 KB국민카드 'KB페이' 광고. 톱스타 한 사람만 찍어도 출연료로 엄청난 액수가 나갈 텐데, 무려 10명의 톱스타가 출연한 이 광고는 출연료를 합하면 얼마일까?

지난 4월 22일 KB국민카드가 공개한 'KB페이' 광고에는 박서준, 문소리, 이승기, 차승원, 오정세, 김연아, 윤여정, 김창완, 김혜윤, 유해진이 등장한다.

단독으로 광고를 찍어도 소위 말하는 '급'이 되는 톱스타들이 같은 광고에 무려 10명이나 참여한 것.

해당 광고는 티저 영상과 본편, 비하인드 씬을 비롯해 모든 영상들이 도합 10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동안 김연아를 간판 모델로 내세웠던 KB그룹은 위의 스타들 외에도 그동안 손흥민, 손연재 등 유명인 위주의 '스타 마케팅'을 펼쳐왔다.

그렇다면 이번 광고의 10명 스타들 출연료, '몸값'을 전부 합하면 얼마 정도일까?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확한 액수는 알 수 없지만 못해도 수십억은 될 것"이라며 "저만큼 굵직한 스타들을 모아놨으면 일반적인 광고 출연료를 생각해서는 안 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