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서 운다…” 혜리에게 남몰래 커피차 선물한 '의외의 인물' 정체

2021-06-10 15:00

add remove print link

10일 혜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과거 예능 동반출연으로 인연 맺어

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혜리가 블랙핑크 로제(박채영)의 커피차에 감사를 전했다.

이하 혜리 인스타그램
이하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박채영은 찐이다. 맨날 이렇게 응원해주는 내동생 사랑해 언니 운다 울어 고마워서 로제 <3 로서 ❤"라는 멘트와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서 혜리는 한복을 입고 커피차의 "여러분! 오늘 추로스랑 커피는 혜리언니가 쏩니다! 꽃피면 달 생각하고 파이팅!"이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더쿠와 인스타그램에서 이 글을 본 팬들은 "훈훈하다", "둘의 우정 영원하길", "혜리는 또 촬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캡처
인스타그램 댓글창 캡처
인스타그램 댓글창 캡처
로제 인스타그램
로제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혜리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월화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강로서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