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시작된 '얀센' 백신 접종, 하석진이 '이런 후기' 남겨 주목받고 있다
2021-06-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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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얀센 솔직 후기
“예비군 분위기…뻐근”
배우 하석진이 코로나19 백신 '얀센'을 맞은 후기를 공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하석진은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얀센 후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그는 백신 접종을 맞으러 와있는 다른 남성들의 사진을 올리며 "예비군 분위기 in 산부인과"라고 남겨 웃음을 줬다.
하석진은 접종 이후 소매를 걷어올린 팔 사진을 "뻐근"이라는 말과 함께 올리며 얀센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하석진뿐만 아니라 가수 겸 배우 비 역시 얀센 접종 후기를 SNS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비는 의료진에게 주사를 맞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완료. 감사합니다. 얀센. 대한민국 의료진"이라고 남겼다.
얀센 백신 접종은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 89만 4000명이다.
오는 16일까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른 백신과 달리 얀센 백신은 단 1회 접종만으로도 접종 완료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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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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