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 넘는 여자 처음 봄?” 야옹이 작가가 참다 참다 꺼낸 말

2021-06-17 08:21

add remove print link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올라온 글
전선욱 작가도 함께 해명

야옹이 작가가 계속해서 따라붙는 포토샵 의혹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야옹이 작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늘렸네 마네 해서 동영상 올려줘도 늘렸니 마니. (키) 170 넘는 여자 처음 보나 봄? 악플다는 놈들 도산대로 찍고와라 정말"이라며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하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이하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앞서 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억에 달하는 고급 페라리 구매 인증샷을 올렸다. 이때 한 네티즌이 키를 늘린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야옹이 작가는 "오빠 내가 사진 늘려서 차체가 늘어났다는 게 찍어준 입장에서 의견 좀"이라며 남자친구인 전선욱 작가를 태그했다.

전선욱 작가 인스타그램

전선욱 작가는 "그냥 일반카메라 원본 그대로 찍어준 거고 보정도 안 하고 포토샵이나 영상프로그램으로 조작도 안 하고 자동차가 늘어난 것 같지도 않고 이상할 거 하나 없는데 대체 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세상에 개념있고 좋은 사람들이 더 많지만 수천 명 중에 꼭 한두 명은 꼬인 사람들이 있나 보다"라고 해명했다.

야옹이 작가는 2018년부터 네이버에서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으며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 중이다.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