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른데…?” 이종석, 소집해제 후 '파격변신'으로 모두를 놀래켰다
2021-06-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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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소집해제 한 이종석
20일 인스타그램 통해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머리 자른 사진 올려
배우 이종석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소식을 전했다.
이종석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라다와 함께한 화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모델 출신 배우답게 자연스러운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오버핏(over-fit)의 가죽 재킷을 입고도 굴욕적이지 않는 넓은 어깨와 작은 얼굴을 과시했다.
그가 올린 사진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헤어스타일이다.
그는 지난 1월 소집해제 후 6개월간 유지했던 긴 헤어스타일을 탈피, 오랜만에 짧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불과 지난 달만 해도 어깨에 닿을 정도로 유지하던 장발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짧은 헤어스타일로 돌아왔다.
이종석은 이에 대해 "지난 1월 영화 '브이아이피(V.I.P.)'를 함께 찍었던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2' 특별 출연을 위한 스타일"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런 모습을 접한 팬들은 "짧은 머리로 다시 돌아왔구나", "긴 머리도 좋았지만 짧은 머리는 더 좋다", "차기작 기대해봐도 되는 건가?", "긴 머리는 청순하고 짧은 머리는 잘생겼네", "오랜만에 보니까 짧은 머리 느낌이 너무 다르네" 등 반응을 보이며 이종석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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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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