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22일)의 추천주는 현대위아·삼성SDI

2021-06-2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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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증시, 반발 매수세에 반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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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자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반등했다.

21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586.89p(1.76%) 오른 3만3876.97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58.34p(1.40%) 상승한 4,224.7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1.10p(0.79%) 뛴 1만4141.48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연준이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크게 하락했다, 그로나 이 같은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이 확산하며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또다시 중국발 단속 우려에 크게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전장보다 8% 이상 하락한 32,000달러대에 거래됐다.

22일 삼성증권은 현대차그룹 계열 자동차부품업체 현대위아를 꼽았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호조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친환경차 부품 사업 신규 진출을 통한 성장 모멘텀도 있다고 했다.

삼성증권은 그룹 전자계열사 삼성SDI도 추천했다.

유럽 지역 전기차 판매 성장 수혜와 미국 시장 증설 모멘텀을 주목했다.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확대 수혜도 있다고 봤다.

▲ 현대위아

-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호조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 친환경차 부품 사업 신규 진출 통한 성장 모멘텀

▲ 삼성SDI

- 유럽 전기차 판매 수혜와 미국 시장 증설 모멘텀

- 글로벌 ESS 시장 확대 수혜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