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SNS에 올라온 김고은과의 투샷, 사람들 반응 난리 난 '진짜 이유'

배우 이동욱이 동료 배우 김고은과의 투샷을 공개했는데 그 반응이 무척 뜨겁다.

26일 이동욱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고은과 나란히 나온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평소에 고은이를 다섯 가지 이름으로 불러요”라며 “고은이, 꼰, 은탁이, 지은탁, 기타 누락자. 그냥 입에서 나오는 대로요ㅋㅋㅋ 아마 평생 그럴듯해요”라고 남겼다. 이어 “오랜만에 함께 해서 기쁘고 편하고 반가웠어요~”라고 덧붙였다.

마치 한 장의 화보처럼 나온 두 사람 사진은 JTBC 새 예능 ‘바라던 바다’ 촬영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동욱이 김고은을 ‘기타 누락자’라고 부른 것을 지목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댓글 창에는 “헐 맞아 둘이 ‘도깨비’ㅜㅜㅜㅜㅜ”, “아 방금 ‘도깨비’ 재방송하는 거 보고 왔는데ㅋㅋㅋ”, “뭐야ㅠㅠㅠ”, “‘도깨비’ 복습해야겠다”, “기타 누락자ㅋㅋㅋ”, “아니 나 지금 ‘도깨비’ 재방 보는데”, “기타 누락자 진짜 오랜만이다”, “훈훈하다..왜 울컥하지ㅠㅠㅠ 투샷 너무 반갑네” 등의 말들이 올라왔다.

이동욱, 김고은은 지난 2017년 인기 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했다. 당시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공유, 유인나, 이엘 등이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돈독한 사이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JTBC 새 예능 ‘바라던 바다’는 오는 2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가수 윤종신, 배우 이지아, 이동욱, 김고은, 그룹 샤이니 온유, 악뮤 수현 등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