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끝판왕' 오또맘이 올린 이 사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2021-08-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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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 인스타그램에 전신이 담긴 사진과 광고글 게재해
네티즌 “다리 보정 너무 과하다... 비현실적”

이하 오또맘 인스타그램
이하 오또맘 인스타그램

쇼핑몰 CEO이자 인플루언서인 오또맘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오또맘은 17일 인스타그램에 '#노보정, 라이브방송 캡처한 것'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아파트 앞을 걸으며 포즈를 취하는 오또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다리가 말도 안 된다. 너무 보정한 것 아니냐", "어떤 각도로 찍으면 다리가 저 길이인가", "안 늘려도 예쁜데 욕심이 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은 과거 오또맘의 라이브 방송을 떠올렸다. "라이브 방송했을 때 보니 상체와 하체의 비율이 똑같더라", "라이브 보니 정감 가던데", "라이브를 통해 보정 많이 하는 거 알았다" 등 당시 방송을 언급했다.

오또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오또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오또맘은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전신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평소 비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하던 오또맘은 방송 후 '알고 보니 매우 친숙한 몸매'라는 새로운 호칭을 얻게 됐다.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짧으면 짧다고 뭐라 할 것 아닌가. 싫으면 보지를 말아라"의 댓글을 남기며 오또맘을 옹호했다.

오또맘은 지난달 22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인 김용호의 방송에서 조건 만남과 스폰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home 김경령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