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 활동 뜸했던 배우 남상미, 갑자기 '이곳'에 나타났습니다”

배우 남상미가 사업가 남편과 함께 카페를 오픈했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관계자는 지난 3일 "남상미 남편이 오래전부터 카페 오픈을 준비해오다 지난 8월 중순 오픈했다"며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로 오픈 초반이라 남상미가 남편을 돕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남상미 부부의 베이커리 카페는 약 250평에 달하며 총 3개의 건물과 2개의 넓은 정원이 있다. 카페 곳곳에서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앞서 남상미는 지난 2015년 1월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남상미는 지난 2017년 tvN '집밥 백선생3'에 출연해 양평에 있는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남상미의 2층 집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03년 데뷔해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끌며 '개와 늑대의 시간', '인생은 아름다워', '조선총잡이', '김과장',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 출연했다. 남상미는 2019년 방송한 MBN 예능 '오늘도 배우다'를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이 뜸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