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개 숙이고 다녀…” 권민아 폭로에도 침묵하던 지민 근황 (사진)

2021-09-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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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전 멤버 지민 근황 알려져…“더 말라서 안타까웠다”
지민 동네 주민이 전한 근황…“늘 고개 숙이고 다녀 안타깝다”

지민 인스타그램
지민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전 남자친구 양다리 의혹, 호텔 객실 흡연 논란 등에 휩싸인 가운데 전 멤버 지민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민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주민이 남긴 댓글 캡처본이 올라왔다. 이 댓글은 한 다음 카페에 남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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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에는 "지민이랑 같은 건물 살아서 댕댕이 산책 때 아주 가끔 보는데 앞으론 당당히 다녔으면 좋겠다. 마스크랑 모자 써서 잘 안 보인다. 그냥 지민이구나만 알아보는 정도다. 원래 엄청 말랐어서 더 마른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늘 고개 숙이고 다녀서 안타깝다"고 적혀 있었다.

이하 지민 인스타그램
이하 지민 인스타그램

실제로 지민은 반려견 3마리(컴컴, 파이, 똘이)와 반려묘 1마리(꾸르)를 키우고 있다. 그는 반려동물 SNS 계정을 운영해올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으나 권민아 그룹 내 괴롭힘 폭로 시점 이후부터 그 어떤 게시물도 올리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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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1월 한 매체는 지민이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지민은 가까운 매니저 외 다른 지인들과의 만남 또한 일절 금하고 있었다. 지민 측근은 "두문불출"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