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과 최수영…” 철렁 내려앉은 가슴 쓸어내릴 소식 전했다

2021-09-15 15:57

add remove print link

두 사람 활동 간절히 기다리는 팬들
관계자 “드라마 제작 무산 사실 아냐”

배우 장근석과 최수영이 주연으로 거론됐던 드라마 '어쩌다가 전원일기'의 제작이 무산됐다는 이야기에 대해 제작사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JTBC는 15일 카카오TV 드라마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주인공 캐스팅 완료, 촬영을 앞두고 여러 사정으로 인해 제작이 최종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장근석 인스타그램, 최수영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장근석 인스타그램, 최수영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해당 작품은 지난해 6월 소집해제 후 큰 활동이 없던 장근석의 복귀작이자 '런 온' 이후 주가가 오른 최수영의 주연작으로 알려졌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데일리를 통해 "'어쩌다가 전원일기' 제작이 무산됐다는 일각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내년 초 촬영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인데 무산 기사가 나와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또 "장근석, 최수영의 캐스팅을 검토했던 것은 사실이나 확정은 아니다"라며 "한창 캐스팅 작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박하민 작가의 동명 리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시골로 가게 된 서울 수의사와 파출소 순경의 로맨스를 그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기획, 제작을 맡았으며 내년 선보일 예정이다.

리디
리디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