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17일)의 추천주는 SK케미칼·현대로템

전날 반짝 상승했던 미국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혼조세로 내려 앉았다.

1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3.07p(0.18%) 내린 3만4751.32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6.95p(0.16%) 떨어진 4473.75에 그쳤다. 두 지수는 전날 상승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떨어졌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39p(0.13%) 오른 1만5181.92에 거래를 마쳤다.

17일 삼성증권은 SK케미칼을 추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사) 지분가치 대비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봤다.

SK바사는 2018년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SK케미칼이 68.4%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삼성증권은 SK케미칼이 친환경 신사업 확대를 통한 사업 구조 다변화도 기대된다고 했다.

SK증권은 에코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현대로템을 꼽았다.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수소추출기 수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루 평균 640kg 규모의 수소 추출이 가능하다.

수소 충전 디스펜서 개발을 완료했다. 수소 거점생산부터 운송, 충전, 활용까지 일괄 플랫폼 제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 SK케미칼

- SK바사 지분가치 대비 저평가

- 친환경 신사업 확대 통한 사업구조 다변화

▲ 현대로템

- 지자체 등 수소추출기 수주, 구축 사업 진행

- 수소 생산부터 운송, 충전, 활용 일괄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