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무료영화 상영의 날 영화 ‘발신제한’ 9월 30일 상영

2021-09-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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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추격 스릴러의 탄생!

전북 부안군은 오는 9월 30일 목요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발신 제한’을 무료로 상영한다.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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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신 제한’은 김창주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6월에 개봉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약 9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서 손꼽히는 흥행작품 중 하나이다.

주요 출연 배우로는 조우진, 이재인, 진경, 지창욱, 김지호 등이 있다.

영화 발신 제한은 평범한 출근길에 의문의 발신 번호 표시제한 전화 한 통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스릴러 액션 영화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구성과 폭파범이 주인공 사이의 고도의 심리전이 백미인 작품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 영화는 전체 관람가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 군민만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 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라며, 선착순 입장으로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을 하는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좀 더 여유 있게 도착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 관람하시는 군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