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2 축산분야 자체지원 사업 수요조사 펼쳐
2021-09-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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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위한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 준비과정
무주군은 오는 30일까지 2022년도 축산분야 자체 지원 사업 수요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상 농가에서 원하는 지원 사업 예산을 모두 편성할 수 없어 한정된 군비(자체 제원)를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또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민선 7기 군정방침인 ‘건강 가득 소득 농업’ 실현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축산농가의 수요가 많고 사업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2022년도에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축산분야 지원 사업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에 한해서 지원되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는 우선순위로 지원될 예정이다.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취합된 사업 모두가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는 없겠지만 축산농가의 수요조사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무주군 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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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sanghodi@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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