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로 얼굴 알렸던 배우 이주빈, 심각한 근황을 직접 알렸다

2021-10-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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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단호하게 올린 소식
과거에도 증명사진 도용당한 적 있어

배우 이주빈이 자신의 사진이 무단 도용, 사칭되고 있음을 알리며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주빈 / JTBC '멜로가 체질'
이주빈 / JTBC '멜로가 체질'
이주빈 인스타그램
이주빈 인스타그램

이주빈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효주 대본 리딩 사진입니다. 함부로 사칭, 도용하지 맙시다. 비트코인, 주식, 투자 안 해요”라는 경고 글을 남겼다. 올라온 사진에는 이주빈의 대본 리딩 사진을 투자 인증샷으로 교묘하게 합성한 모바일 메신저 투자 광고 캡처가 담겨있다.

사진 무단 도용, 사칭 경고한 이주빈
사진 무단 도용, 사칭 경고한 이주빈

앞서 지난 2019년에도 이주빈은 사진 무단 도용 피해를 입고 법적 대응을 시사한 적 있다.

당시 이주빈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당사는 이주빈 씨의 증명사진이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도용되고 있음을 꾸준히 제보받아왔다”며 “경고와 주의 수준에서 해결해왔으나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주빈 증명사진 / 이하 에스더블유엠피 인스타그램
이주빈 증명사진 / 이하 에스더블유엠피 인스타그램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