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50kg 감량했던 여자 연예인, 오늘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 전했다

2021-10-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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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첫 딸 출산했던 개그우먼 권미진
16일 연년생 둘째 임신 소식 전해

이하 권미진 인스타그램
이하 권미진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권미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권미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테스트기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빨간 두 줄이 그어진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한 그는 "나니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둘째 생각은 있었지만 지금은 이르다고 생각해서 조심했는데…"라며 "내년 6월이면 세 가족에서 네 가족이 됩니다. 연년생 육아는 '어나더 레벨'이라고 하던데 잘해보려고요"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 박슬기, 정경미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으며 누리꾼들도 축하했다.

그는 지난해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2월 첫 딸을 출산한 바 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헬스걸'로 출연해 약 50kg를 감량해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