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마블 영화' 촬영 중인 박서준…아쉬운 소식 전해졌다

2021-10-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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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에 합류한 박서준
'더 마블스' 2023년으로 개봉 연기

영화 '더 마블스'를 기다리던 박서준의 팬들이 아쉬워할 소식이 전해졌다.

뉴스1
뉴스1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디즈니는 자회사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영화들의 출시 일정을 일제히 몇 달씩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3월 25일 개봉 예정이었던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는 2022년 5월 6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배우 박서준이 출연하는 ‘더 마블스’ 역시 2022년 11월 11일에서 2023년 2월 17일로 개봉이 미뤄졌다.

마블 스튜디오
마블 스튜디오

마블 영화들은 ‘마블 세계관’(MCU)에 따라 유기적으로 이야기가 연결되기 때문에 영화 한 편 개봉이 늦춰지면 다른 영화 출시에 영향을 미치는 도미노 효과가 발생한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영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새로 설정된 개봉일

'닥터 스트레인지 앤드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2022년 5월 6일

'토르:러브 앤드 선더' 2022년 7월 8월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 2022년 11월 11일

'더 마블스' 2023년 2월 17일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2023년 7월 28일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