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톱스타들 줄줄이 찍고 있다는 TV 광고, 어딘가 이상합니다”

2021-10-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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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톱 배우들 줄줄이 찍고 있는 광고
누리꾼들 “대체 무슨 광고길래”

국내 톱 배우들이 줄줄이 찍고 있다는 TV 광고와 이들 간의 공통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하 유튜브 '발란'
이하 유튜브 '발란'

최근 국내 톱 스타들은 '명품 패션 플랫폼' 광고를 연달아 찍고 있다. 명품 패션 플랫폼이란 직접 명품을 만들어서 파는 브랜드 업체가 아닌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명품 종류들을 모아 편집숍 형태로 소비자들이 온라인, 모바일, 앱에서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게 해주는 유통 업체를 뜻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외출이 줄어들면서 일종의 '보복 소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소비 현상은 명품 구매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최근 명품 패션 플랫폼 업체들은 광고 제작은 물론 모델 섭외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명품 패션 플랫폼 광고에 출연한 배우 라인업만 해도 쟁쟁하다.

이하 유튜브 '트렌비'
이하 유튜브 '트렌비'
유튜브 '캐치패션'
유튜브 '캐치패션'
유튜브 '머스트잇'
유튜브 '머스트잇'

김혜수는 '발란', 김희애와 김우빈, 정려원, 이제훈은 '트렌비', 조인성은 '캐치 패션', 주지훈은 '머스트 잇'을 광고하고 있다. 특이한 공통점은 배우 한 명이 단독으로 나와 광고를 한다는 부분이다.

누리꾼들은 "이들이 광고하는 업종이 모두 똑같은지 몰랐다", "정말 갑자기 많이 보인다더니" 등 신기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