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얼굴 보기 힘들던 지드래곤, SNS에 근황 공개되자 반응 폭발했다 (사진)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던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의 근황이 공개되자 반응이 쏟아졌다.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배우 김민준의 아내인 디자이너 권다미 씨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요. 엄마(HBD mom)"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임을 가진 지드래곤 가족이 담겼다.

이날 지드래곤은 부모님, 누나 권다미 씨, 매형 김민준과 함께 식탁에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붙잡았다. 특히 그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미소를 지어 시선을 강탈했다.

여기에 재킷과 비니 등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이다 지드래곤 얼굴", "지드래곤 귀엽다", "시어머니 축하드립니다", "멋진 가족이다", "오빠 여전히 귀엽다", "지용 오빠 사랑해" 등 댓글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현재 앨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