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맞고…” 백신 접종 두려워하던 김구라 아들 그리, 안타까운 사연 있었다 (영상)

2021-10-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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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그리구라'에서 전한 내용
SNS로 백신 접종에 대한 두려움 표출한 그리

그리 인스타그램
그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두려운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김구라와 그리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저희도 브런치 먹을 줄 압니다.. 이태리 브런치를 즐기는 남자 김구라의 강력 추천 맛집!! 파스타가 생각날 때 꼭 와서 힐링한다는 숨은 맛집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이들은 카페를 찾아 브런치를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김구라는 "2차 백신을 맞은 지 이틀째다. 후유증이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전혀 없다. 1차 때보다 나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그리구라'
이하 유튜브 '그리구라'

이어 "젊은층에서 주사 맞고 난 후에 사고 나는 사례가 많이 보도된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그리는 "사실 제 친구의 친구도 그런 사고를 당했다"라고 밝혔다.

김구라가 "어떻게 됐냐?"라고 묻자 그리는 "멀쩡했는데 화이자 맞고 죽었다"라고 답했다. 그리는 또 "백신을 맞고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심장을 찌르는 느낌이 난다든지 그러면 바로 응급실로 가셔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그리는 백신을 맞기 전 SNS에 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밝힌 바 있다.

유튜브, 그리구라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