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OOO 도둑…” 윤종신, 길 한복판에서 황당 사고당했다 (+사진)
2021-10-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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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미국 여행 중 당한 황당 사고
길 한복판에서 휘발유 도둑 맞아
가수 윤종신이 미국 뉴욕에서 당한 황당한 사고 일화를 공유했다.
윤종신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로만 듣던 휘발유 도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 한복판에서 휘발유 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종신이 담겼다.
이날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휘발유가 9달러, 휘발유 통이 18달러라고 밝히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웃픈 상황'을 알렸다.
또 잠겨 있는 차에 휘발유를 넣는 모습의 사진을 공유하며 "잠금 시 주유구 열리는 렌터가라니. 주유소 갔더니 오늘만 세 사람째란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헉 사람 안 다친 게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나요. 무섭다", "요새 기름값 너무 올라서 그런 도둑이 많나 봐요", "세상에 별 도둑이 다 있네요", "놀라셨겠다", "기름값 엄청 비싸서 그런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2006년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낯선 환경 속에서 음악을 만드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