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캐스팅 소식 쏟아졌는데…” 금새록, 갑자기 '이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배우 금새록이 JTBC 새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하차했다.

25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최근 금새록은 일신상의 사유 및 스케줄 문제 등으로 JTBC 새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는 별다른 이유가 알려진 바 없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최고 법복 귀족들의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다. 배우 김선아와 이미숙, 안재욱, 임세미, 이가은 등이 출연을 확정,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금새록은 KBS2 드라마 '오월의 청춘' 차기작으로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출연을 결정하며 홍난희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고 끝에 하차를 결정했고 제작사 측도 의사를 존중해 원만하게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새록은 지난 2018년 KBS2 '같이 살래요'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9년 SBS '열혈사제' 등에 출연,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MC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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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우 이가은이 지난달 15일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캐스팅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출연이 확정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극 중 로스쿨생 장지이 역으로 낙점됐다.

이가은은 지난 2012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배우로 전향해 tvN '하이클래스'에 출연, 국제 학교 선생 레이첼 조 역을 맡았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내년 편성을 목표로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