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하던 건데…” 팔방미인 구혜선, '이 분야' 표지까지 꿰찼다

2021-10-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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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취미로 하는 바둑인데 영광”

본업인 연기뿐 아니라 영화 연출, 작곡, 저술,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팔방미인' 구혜선이 이번엔 바둑 잡지 표지모델이 됐다.

구혜선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월간 바둑 표지를 찍게 되었다. 취미로 하는 바둑인데 영광이다. 바둑을 연구하시는 모든 분을 존경한다"며 표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하 구혜선 인스타그램
이하 구혜선 인스타그램

월간 잡지 바둑 11월호 표지에는 바둑돌을 쥔 구혜선이 핑크 바둑판을 앞에서 지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진지한 눈빛과 열정적인 태도에서 바둑을 향한 그의 애정과 관심이 느껴진다.

구혜선은 지난 6월 막을 내린 전시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Newage'를 열었다. 또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연출작 '다크 옐로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