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뒷모습, 엑소엘…” 갑자기 결혼설 휩싸인 '엑소' 수호가 보인 반응

그룹 '엑소' 수호가 뜬금없는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SNS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수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EXO-L(엑소엘, 엑소엘 팬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수호의 뒷모습이 담겼다. 얼굴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율로 설렘을 유발했다.

일각에서는 수호가 뜬금없는 결혼설에 걱정하고 있을 팬덤을 위해 게시물을 올린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엑소 수호, ”내년 2월 결혼한다?” 첸 결혼 예언 성지글처럼 또 적중? 엑소 멤버 수호(김준면)가 ”내년 결혼할 것”이라는 글이 떠서 벌써부터 성지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 ‘ㅅㅎ’이 내년 2월 결혼한다”며 ”엑소에서 ‘ㅅㅎ’는 두명인데 막내는 아니다”라는 글이 게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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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엑소 ㅅㅎ 내년 2월에 결혼한다. ㅅㅎ은 두 명인데 막내는 아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보다 앞서 이 커뮤니티에 "엑소 첸 여자친구 임신했다. 곧 결혼함"이라는 글이 현실이 됐기에 일부 팬들은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수호는 지난해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소집 해제일은 내년 2월 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