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핑으로 댄서들에게 저격당한 모니카, 아랑곳하지 않고 근황 밝혔다 (영상)

2021-11-24 15:54

add remove print link

최근 '팝핀' 장르 설명으로 논란에 휩싸인 댄서 모니카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근황 올려

댄서 모니카(신정우)가 팝핑 논란 이후 처음으로 소식을 알렸다.

이하 모니카 인스타그램
이하 모니카 인스타그램

모니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분! 천사도 타투를 한답니다"라며 "GQ KOREA 유튜브에서 모니카 선생님이 들려주는 타투 이야기 보고 오시죠"라고 적힌 게시물을 업로드 했다.

모니카 인스타그램, GQ 코리아
모니카 인스타그램, GQ 코리아

이어 그는 남성잡지 GQ 코리아 측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 캡처도 함께 올렸다. 그는 타투와 관련된 이야기만 할 뿐 '팝핀·팝핑' 사태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댓글창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댓글창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더쿠에서 이 게시글을 본 네티즌은 "그저 갓생(부지런한 인생)", "먹금(쓸모없는 행동에 먹이 금지) 잘해", "모니카 화이팅", "퀸 모니카"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등장한 모니카는 "'팝'을 하는 모든 동작들을 '팝핑(Popping)'이라고 하는데 ing의 g를 빼서 '팝핀(Poppin)'이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하지만 해당 방송 이후 수많은 댄서가 정확한 이름은 '팝핀'이 아닌 '팝핑'이라고 지적하며 모니카를 저격해 논란이 불거졌다.

직후 댄서 팝핀현준이 “지금 예능 방송에서 ‘팝핑’을 ‘팝핀’으로 이야기해서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다고 해서 이메일을 받았다”며 “‘팝핑’을 ‘팝핀’으로 표기할 순 있다”고 모니카를 옹호했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