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광고 아니고 영끌해서…” 고심 끝에 아이와 탈 '패밀리카' 선택한 혜림

2021-11-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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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협찬, 광고 아니고 영끌해서 구매할 차”라고 밝혀

혜림-신민철 부부가 고심 끝에 패밀리카를 선택했다.

이하 유튜브 'Lim's diary 우혜림'
이하 유튜브 'Lim's diary 우혜림'

지난 26일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원더걸스 혜림의 패밀리카 정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혜림은 남편 신민철과 함께 아이와 같이 탈 패밀리카를 결정했다. 이들은 "저희가 승용차를 오랫동안 탔다"라며 "아이도 생겼고 하다 보니 결혼하고 나서 첫 차를 구매하려 한다"고 말했다.

부부는 패밀리카인 만큼 안정성과 크기를 중요시 생각한다면서 신중히 차를 골랐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희가 데이트하며 작은 승용차를 타고 다녔는데 이번만큼은 조금 큰 차로 SUV를 타볼까 한다. 시승해보면서 어느 것이 최종 선택이 될지 알아보겠다"고 했다.

혜림은 시승하던 차 중 뒷좌석이 넓은 차량을 보며 "아기 카시트가 은근 크다. 카시트가 들어와도 충분히 여유 공간이 있다"며 장점을 얘기했다. 신민철 역시 "트렁크가 굉장히 크다. 유모차가 충분히 들어갈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혜림은 결국 공간이 큰 차량을 선택했다. 그는 "저희는 좀 더 안정성과 크기가 큰 차량을 선택했다"라며 "이번 차를 오래오래 타고 그다음에는 전기차를 탈 생각이다. 원래 전기차 아니면 하이브리드를 원하긴 했다. 기술이 업그레이드됐을 때 사려고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나중에 아이가 태어난다면 인증샷 찍어서 올려드리겠다. 협찬,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이다. 영끌해서 구매할 차입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혜림은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