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말고 사실은…” 전 국민이 응원하던 김종국♥윤은혜, 또 다른 러브라인 있었다

2021-11-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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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좋아했던 남자 연예인
김종국과 썸 타던 사이였던 윤은혜

배우 윤은혜가 'X맨' 시절 김종국이 아닌 유재석을 좋아했다는 사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 윤은혜 인스타그램
김종국, 윤은혜 인스타그램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에는 '유재석이 김종국&윤은혜에게 그러면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과거 SBS 'X맨-일요일이 좋다'에 출연했던 추자현이 "당시 진심으로 유재석을 좋아했냐"는 질문에 "네. 그런데 그 당시에 윤은혜가 나올 때마다 유재석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었다. '나도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말했더니 윤은혜가 질투했다"며 윤은혜가 유재석을 좋아했다는 말을 한 내용이 담겼다.

이하 여성시대, SBS 'X맨-일요일이 좋다'
이하 여성시대, SBS 'X맨-일요일이 좋다'
여성시대, SBS '런닝맨'
여성시대, SBS '런닝맨'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그전부터 인기 많았다. 이상형이라고 말한 여자 연예인들 수두룩하다", "유재석 그때 오정세 재질이라 인기 많았다", "유재석 결혼할 때 소주 마셨다는 여자 연예인 많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윤은혜는 과거 SBS 예능 'X맨-일요일이 좋다'에서 '런닝맨' 멤버인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그려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실제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 앞에서 윤은혜를 자주 언급하며 짓궂은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윤은혜 측은 한 연예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직 '런닝맨'으로부터 섭외가 오지 않았다"며 "윤은혜 언급 기사를 재밌게 잘 보고 있다”고 화답한 바 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