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좋은 일 많던 송중기, 너무나도 슬픈 소식 전해졌다
2021-11-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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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슬픔 속 장례 치른 송중기
'청룡영화상'에서 수상한 송중기
배우 송중기가 외조모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송중기의 외할머니는 지난 28일 별세했으며 이틀 뒤인 이날 오전 발인했다. 송중기는 비보를 접한 뒤 빈소를 찾아 가족들과 슬픔을 나눴으며 가족들끼리 조용히 장례를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6일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승리호’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송중기는 "사실 너무 어색하다. '승리호'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여러 가지 코로나19 상황으로 더 사랑받은 것도 있는 것 같다. 영화 개봉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으니 용기 내라고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송중기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준비 중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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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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