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때문에 잠적한 김선호, 그의 빈자리를 '이 배우'가 대신 채웁니다”

2021-12-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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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으로 영화 '도그 데이즈' 하차한 김선호
빈자리 대신할 배우로 이현우 낙점

배우 이현우가 김선호의 빈자리를 채운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김선호 인스타그램

14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이현우는 최근 영화 '도그 데이즈'(가제·감독 김덕민)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

이현우 / 이하 연합뉴스
이현우 / 이하 연합뉴스

앞서 지난 10월 배우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영화에서 하차했다. 이현우는 그의 빈자리를 대신해 주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사 JK필름과 자이온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은 ‘도그 데이즈’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윤여정, 김윤진, 다니엘 헤니
윤여정, 김윤진, 다니엘 헤니

윤여정, 김윤진, 다니엘 헤니 등 해외에서도 유명한 배우들과 유해진, 정성화, 김서형, 탕준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캐스팅됐는데 이현우까지 출연을 결정하면서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도그 데이즈'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인천상륙작전’, ‘그녀를 모르면 간첩’의 조연출로 경력을 쌓은 김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첫 상업 장편 영화다.

앞서 이현우는 2019년 군 전역 후 영화 ‘영웅’, ‘드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 집' 등 기대작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현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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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