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내리기… 파격 금연 공약 걸었던 유아인, '이 사진' 공개하자 반응 터졌다

2021-12-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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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격 공약과 함께 금연 선언했던 배우 유아인
SNS에 과거 흡연 사진 올리며 금연 성공 중임을 인증

이하 유아인 인스타그램
이하 유아인 인스타그램

파격적인 공약을 걸며 금연 선언했던 배우 유아인이 과거 사진을 올리자 반응이 쏟아졌다.

유아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유아인이 담겼다. 그는 담배 연기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붙잡았다.

또 담배를 손에 들고 있지만 선명한 이목구비로 특유의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라는 문구가 금연에 성공 중임을 짐작게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아인 인스타그램에 "금연 잘하고 계시네요. 칭찬해요", "섹시하다. 어떻게 사람이야 요정이지", "집 안에서 피면 지옥 가는데", "금연 성공인가요. 축하해요", "아이고 의장님" 등 댓글을 남겼다.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새해맞이 금연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저의 흡연을 목격하신 분은 제보 바란다. 팬티 내려간다"고 파격적인 금연 공약을 내세웠다.

넷플릭스 '지옥' 예고편 캡처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넷플릭스 '지옥' 예고편 캡처 /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한편 유아인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서 새진리회의 의장 정진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관심을 받았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