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억, 여친, 동거…” JYJ 출신 박유천, 또다시 법정 공방 터졌다
2021-12-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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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전 매니저에 6억 원 손해배상 피소
박유천, JYJ 시절부터 함께 한 매니저에 손해배상 피소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전 매니저 간의 분쟁이 법정 공방으로 번졌다.
YTN Star는 23일 연예 기획사 리씨엘로 대표 A씨 측이 박유천을 상대로 약 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박유천이 그룹 'JYJ'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함께 한 매니저다. 박유천이 독립한 후 A씨는 리씨엘로를 설립, 그의 솔로 활동을 케어해왔다. 그러다 지난 8월 박유천은 리씨엘로로부터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와의 갈등을 고백했다.
그러나 리씨엘로 측은 2020년 말 연 매출 기준 10억을 상회했고 수익금을 정상적으로 정산해왔다고 반박했다. 또 박유천이 계약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또 박유천이 개인적인 유흥비와 생활비를 회사 법인카드로 충당했으며 동거하던 여자친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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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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