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숍 취직한 권민아가 크리스마스에 올린 '완전 센 글'

2021-12-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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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권민아 “인간 쓰레기”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또 다시 걱정을 샀다.

이하 권민아 인스타그램
이하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간 쓰레기."라며 일러스트 한 장을 게재했다.

초록 쓰레기통에 들어간 사람을 그린 일러스트다. 이 사람의 신발 한 짝은 벗겨져 있고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권민아는 누군가 혹은 자신에게 실망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따로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20일 "짜잔. 피부관리숍 매니저로 운영을 맡게 되었어요"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기 때문에 일터에서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2019년 5월 팀을 탈퇴했다. 그 후 리더 신지민에게 활동기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최근엔 일반인 남자친구 사진을 올렸다가 권민아 남자친구의 또 다른 여자친구가 등장해 양다리 논란이 일며 곤욕을 치렀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