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복귀 코앞에 둔 배우 서예지, 소속사와 '이런 결정' 내렸다

2021-12-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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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복귀 앞둔 배우 서예지
현 소속사와 재계약 체결 소식 전해져

드라마 복귀를 앞둔 배우 서예지가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배우 서예지 / 이하 뉴스 1
배우 서예지 / 이하 뉴스 1

스타뉴스는 서예지가 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소속사 설립부터 인연을 이어온 배우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지속하게 됐다. 지난달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자연스럽게 재계약이 이뤄졌다고 알려졌다.

서예지는 지난 4월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김정현과 나눈 문자 내용이 공개되며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사는 그간의 믿음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그간의 믿음", "재계약이라니", "차기작 벌써 촬영하고 있다고?", "같이 일하면서 다 알긴 알았을 테니", "해명할 게 많은 것 같은데" 등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예지는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구해줘', '무법 변호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사도', '양자물리학'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뉴스 1
뉴스 1

최근에는 가스라이팅 논란을 딛고 드라마 복귀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서예지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이브'를 촬영 중이다. 해당 작품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 내막을 담는 치정 멜로 드라마로 배우 박병은, 유선, 이상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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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